최근 서울과 전국의 주유소 기름값이 빠르게 오르면서 소비자 부담이 커지고 있습니다. 특히 원·달러 환율 급등과 유류세 인하 폭 축소가 겹치면서 휘발유·경유 가격이 8~9개월 만에 다시 높은 수준으로 올라섰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습니다.
서울 휘발유값, 9개월 만에 1,800원대 재돌파 한국석유공사 오피넷에 따르면 11월 20일 기준 서울 휘발유 평균 가격은 1,804원/L, 경유 평균 가격은 1,715원으로 집계됐습니다. 전국 평균 휘발유 가격 역시 빠르게 오르고 있습니다.
휘발유 : 1,664.9원/L (10월 27일) → 1,804원/L (11월 20일) 경유 : 1,631원/L (10월 27일) → 1,715원/L (11월 20일) 11월 20일 평균가격 : 휘발유 1,734원 (좌), 경유 1,643원 (우) 올해 2월 이후 하락하던 국내 주유소 유가는 6월 부터 상승하기 시작하더니 1달새에 급격히 상승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2~3분기 내내 1,690원 ~ 1,750원 범위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