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차전지 믹싱 설계 전문기업 '제일엠앤에스(Jeil M&S)'가 회생절차 개시를 신청했다는 뉴스를 봤습니다. 2차전지 믹싱 설계는 양극·음극 전극 공정의 첫 단계로, 원료 분체를 슬러리(액체 상태)로 혼합하는 공정 시스템의 설계와 장비 구축을 의미합니다. 제일엠앤에스는 LG에너지솔루션, 삼성SDI, SK온 등 주요 셀 제조사에 믹싱 장비를 공급하며 24년 4월 30일 코스닥에 상장했습니다.
그러나 상장 1년 만에 ‘감사의견 거절’로 거래가 정지된 데 이어 잇따른 전환사채(CB) 미상환과 자본잠식 심화로 유동성 위기까지 겹치면서 결국 회생절차 신청을 하게 된 것입니다. 상장 1년 만에 회생절차 신청 제일엠앤에스는 25년 12월 2일 수원회생법원에 회생절차개시를 신청했습니다.
기업 회생이란 파산 위기인 법인이 법원 감독을 받으며 채무를 정리하는 법적 절차입니다. 회생 개시 여부는 보통 1~2주 내 결정됩니다.
제일엠앤에스는 회사의 재산을 지키기 위한 보전처분, 채무추심을 막는 포괄금지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