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지수가 연일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며 5,000선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습니다. 올해 코스피 지수는 1월 2일 4,309.63으로 마감 했으며 1월 19일 4,904.66으로 595.03p, 약 14% 가까이 상승했습니다.

지수가 빠르게 오르는 만큼 ‘빚투’, 즉 빚을 내서 주식에 투자하는 금액도 계속 불어나고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주가 상승 국면에서 레버리지 투자는 반복되었습니다.

그러나 이번에는 과거와는 조금 다른 양상이라는 평가가 나오고 있습니다. 신용거래 융자 잔액, 사상 최대 기록 신용거래 융자 잔액은 투자자가 증권사에서 돈을 빌려 주식을 매수한 뒤 아직 갚지 않은 금액으로, 빚투 규모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1월 15일 기준 국내 신용거래 융자 잔액은 28조 7,456억 원으로 집계됐습니다. 불과 1년 전인 2025년 1월 15일(16조 4,215억 원)과 비교하면 무려 75%나 증가한 수치입니다. 1월 15일 이후에도 신용거래융자 잔고는 계속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