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과 이란의 핵 협상이 이어지는 가운데,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란 공격 가능성을 언급하면서 중동 지역의 군사적 긴장감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현재 이란은 우라늄-235 농도 60% 이상의 고농축 우라늄을 상당량 비축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우라늄-235 비중이 90% 이상이면 무기급으로 분류되기 때문에, 국제사회에서는 이란이 정치적 결단만 있을 경우 핵무기 제조 단계에 빠르게 접근할 수 있는 수준에 근접한 것 아니냐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습니다. 다만, 실제 핵무기 완성을 위해서는 추가적인 기술적 절차가 필요하다는 점도 함께 지적됩니다.

한편 핵확산금지조약(NPT)상 공식 핵보유국은 미국, 러시아, 영국, 프랑스, 중국 5개국이며, 인도·파키스탄·이스라엘은 국제적으로 ‘사실상 핵보유국’으로 통칭됩니다. 아야톨라 알리 하메네이 이란 최고지도자(좌측),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우측) 이와 같은 상황 속에서 일부 보도에서는 미국이 이란에 대해 군사 작전에 나설 가능성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