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부동산 시장을 보면 한 가지 눈에 띄는 변화가 있습니다. 청약통장 가입자 수가 최근 들어 뚜렷한 감소세를 보이고 있다는 것입니다.

청약통장 가입자, 계속 줄어드는 이유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지난 3월 말 기준 청약통장 가입자 수는 약 2,605만 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이는 10·15 부동산 대책 발표 직후인 지난해 10월 말(2,631만 2,993명)과 비교하면 약 26만 명 이상 감소한 수치입니다.

단기적인 감소 흐름도 뚜렷합니다. 불과 한 달 전인 2월 말(2,608만 7,504명)과 비교해도 약 3만 5천 명이 줄어들며, 한 달 사이에도 가입자 이탈이 지속되고 있는 모습입니다.

더 주목할 부분은 장기적인 흐름입니다. 1년 전과 비교하면 약 38만 명이 청약통장을 해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청약통장은 2020년 분양가 상한제 시행 이후 가입자가 급증하며, 2022년 6월에는 약 2,858.9만 명으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하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현재는 약 2,605...